​李총리 평창올림픽 숙박‧혹한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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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2-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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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오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촌과 평창 프레스센터·올림픽플라자를 찾아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이 총리의 4번째 평창올림픽 현장점검이다. 개회식을 엿새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총리는 이날 미디어촌을 먼저 방문해 조직위 숙박국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보고를 받고 미디어워크룸과 객실 등 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메인 프레스센터를 찾아 조직위 미디어운영국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언론사 사무실·프레스워크룸·기자회견장 등을 둘러봤다.

이 총리는 "기자들은 경기만을 전하는 게 아니라 평창올림픽과 한국에 대한 여러 소식을 기사화하는 만큼 한국만의 핵심적인 문화나 재미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 8시부터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모의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식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특히 개·폐회식장이 열린 공간이라 저체온 현상 발생 등이 우려되는 만큼 혹한 대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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