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빌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산을 기탁해 설립한 청계재단 소유 건물로, 다스는 이곳 지상 2층 및 지하 2층 일부를 사무실과 창고로 임차해 사용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이날 영포빌딩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건물 지하의 또 다른 창고 등에 보관 중이던 다스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서류 중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만들어진 문건이나 청와대가 다스와 관련해 작성한 문건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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