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3년간 최경주재단 중국 동계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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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1-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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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경주재단 제공]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과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이 골프 유망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재단 동계훈련(중국 광저우 그랜드 레이크 GC)에 참가한 최경주골프꿈나무(이하 골프꿈나무)들에게 지난 22일과 23일 의료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매년 중국에서 진행되는 골프꿈나무 동계훈련 시 의료지원을 통해 나눔의 굿샷을 선물하고 있다.

동계훈련장을 찾은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부상 및 근육통 치료, 척추관절과 근육, 내과 질환에 대해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방치료, 추나요법 등 자생한방병원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꿈나무들의 컨디션을 회복시켰다. 이 덕분에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훈련에 임하던 꿈나무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동계훈련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매년 세계 골프계의 핵심 인재가 될 최경주재단 골프꿈나무들의 동계훈련 과정에 참여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 자생의료재단이 최경주재단과 함께 나눔의 굿샷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골프꿈나무 지원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내비쳤다.

최경주 이사장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동계훈련에 매진하는 꿈나무들을 위해 중국까지 찾아와 의료지원을 해 준 자생한방병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PGA투어시즌동안 자생한방병원의 치료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골프꿈나무들이 부상을 대비하고 온전히 훈련에 몰입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10년째 변함없이 최경주 꿈나무 사업을 후원해주는 후원 기업 및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원동력 삼아 꿈나무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골프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재단 인재상에 걸맞은 미래 인재육성 교육, 원 포인트 레슨, 정기 라운드 및 국내 대회 출전 참가비 지원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명의 골프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광저우 지역 사회시에 위치한 그랜드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50일간의 동계훈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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