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는 '인피니트에게'···오마이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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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1-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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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쳐]


그룹 '인피니트'가 엠카운트다운의 1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피니트로서는 6인조 개편 후 첫 1위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텔미'로 돌아온 인피니트가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로선 멤버 호야의 탈퇴 이후 6인조로 거듭난 이래 첫 1위다. 1년 4개월여만에 컴백한 만큼,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이후 474일만의 음방 1위이기도 하다. 데뷔 첫 1위를 꿈꿨던 오마이걸은 아쉬움을 삼켰다.
 
인피니트는 1위 소감에서 팬덤 '인스피릿'과 울림 이중엽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앵콜 무대에서는 예고한 대로 애벌레 코스튬 차림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락비의 '떠나지마요'가 3위, 모모랜드의 '뿜뿜'과 조권의 '새벽'이 4-5위에 올랐다. MXM과 엔플라잉, TRCNG, 크리샤츄, 김영근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선미를 비롯해 우영(2PM 장우영), 청하, JBJ, 장재인이 컴백했다. 선미는 '주인공'으로 빨려드는 듯한 강렬한 비주얼과 폭발력 있는 섹시 퍼포먼스를, 청하는 '롤러코스터'로 파워풀한 댄스와 중독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영은 신곡 '뚝'에서 기타 반주에 맞춰 서정적인 목소리를 과시했다. JBJ는 '꽃이야'로 발랄하고 청량한 무대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장재인은 '버튼'으로 특유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밖에 걸카인드, 모모랜드, 보이스퍼, 블락비, N.Flying, MXM, 오마이걸, 웰씨, EXP EDITION, 인피니트, 장재인, 조권, 케이시, TRCNG, 한희준, 해아 등이 출연했다. 다음주에는 다비치와 프로미스나인, 정세운, 레인즈의 컴백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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