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 사업’ 본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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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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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 기업 선정·지원…기업운영 노하우 등 전수

외국인의 성공적인 국내 창업을 도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려는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사업비 3억9000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오는 7월까지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기술 역량이 돋보이는 외국인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한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기업 10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인천TP는 창업비자 관련 교육에 이어 이날 인천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술창업을 돕기 위한 전문 경영 컨설팅 교육을 벌였다.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 사업[사진=인천TP]


인천TP는 이 같은 교육을 앞으로 수차례 더 갖는 한편 경력이 많은 시니어 퇴직자를 전담 멘토링으로 연결해 한국시장에 대한 정보와 기업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자문, IR(기업설명회) 전략 등 전문 분야 멘토링 지원에도 나서는 등 인천TP의 네트워크 및 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전시회 참가, 인턴제공 등 창업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한국에서의 기업경영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창업자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이들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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