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스카페, 교하사랑 나눔가게 12호점 협약식 개최

경기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6일 교하사랑협의체가 교하사랑 나눔가게 12호점으로 아이노스카페(점장 유종훈)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평소 이웃돕기 방법을 강구하던 아이노스카페를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해 성사됐다. 서패동에 위치한 아이노스카페는 매월 직접 구운 빵을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지원해 줄 예정이다.

유종훈 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의 제안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교하사랑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해 주신 아이노스카페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 발굴에 힘써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교하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하사랑 나눔가게’는 식당과 병·의원, 학원, 빵집, 미용실 등이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식사, 병원 진료 서비스, 학습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눔 공동체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