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원 KIST 박사, 뇌신경과학회 제21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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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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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임혜원 대외협력본부장이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 제 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 신임회장은 지난해 9월 제19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장직으로 선임, 올해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앞으로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 신임회장은 KIST 뇌과학연구소 신경과학연구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바이오특별위원회 위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부회장,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임혜원 신임회장은 "올해는 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 매우 중요한 해"이라며 "8월에 개최할 '2018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뇌과학 발전 전략'과제의 성공적 수행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7년에 창립된 한국뇌신경과학회는 현재 1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뇌과학 분야 학회로 최신 뇌신경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연구결과 교류를 지원한다. 세계적 학자들과 함께 미래 뇌신경과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뇌신경과학자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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