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청소년극단 ’고등어‘ 창작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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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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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의 청소년극단 ’고등어‘가 2018년 새해를 활기차게 여는 첫 번째 창작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교육청 주관,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선정돼 2017년 4월부터 진행돼 온 ’안산 고등어 꿈의학교‘는 지난해 8월 창작 마임극<토이스토리>에 이어 올해 첫 번째 창작공연을 오는 11~13일까지 연다.

뮤지컬<푸른별 보고서>는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안산의 고등학생들이 지난해 8월부터 매주 모여 동고동락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연습과 창작과정을 거쳐 탄생시켰다.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매년 두 작품의 순수 창작물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청소년극단 ’고등어‘의 창작 뮤지컬<푸른별 보고서>는 전쟁의 위협, 경쟁으로 얼룩진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과연 희망찬 미래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특사를 파견하면서 시작된다.

지구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외계인 ’따뚜‘는 우리의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구의 희망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작품 안에는 현재 우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꿈, 우정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1월 11일~13일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무료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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