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직원이 금천마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가 18일부터 금천마을을 시작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금천마을은 2015년 12월 28일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제 10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약 400가구에 달하는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배부된 소화기는 212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424개로 이 중 소화기 3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90개는 의왕시 소재 현대로템㈜에서 지원이 필요한 의왕시민을 위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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