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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6주기…별 다른 행사는 없어

장은영 기자입력 : 2017-12-17 21:47수정 : 2017-12-17 21:47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6주기인 17일 평양의 만수대 언덕에서 시민 등이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에 절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최룡해를 비롯해 박광호, 리수용, 김평해, 태종수 등 당 간부들이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5주기인 지난해까지 매년 김정일 사망 당일 이 곳을 참배했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참배 여부 등 동향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6주기를 맞았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룡해 부위원장과 당 간부들은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통신은 “김정일 동지의 입상에 김정은 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매년 김정일 위원장 기일에 맞춰 참배를 해온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는 조화만 보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지난 김정일 1주기·3주기·5주기 때는 낮 12시에 전 주민이 3분간 묵념을 했으나 올해는 이와 관련된 보도가 없다.

2015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기일 당일이나 전날(1주기 때) 열었던 중앙추모대회 개최 소식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의 한 관계자는 "김일성 사후에도 중앙추모대회를 1∼3년 간은 매년 진행했고 그 이후에는 5주기, 10주기, 15주기 등 꺾어지는 해에만 개최해왔다"면서 "김정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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