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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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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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정규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4일 정규직 전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취업규정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정규직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소양 함양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출·퇴근 근태관리 등 복무관리, 근로계약 등 취업규정 같은 직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 정규직 전환자들의 직무·전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제 시장은 “이제 여러분은 정규직 근로자”라며, “정규직 근로자로서 자부심과 안산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더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으며, 이번에 전환된 정규직 근로자는 2018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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