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대학 한국무용반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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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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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여성대학 한국무용반이 종하배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여성대학 한국무용반이 최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국악 예술작품 안양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안양지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안양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악예술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의왕여성대학 한국무용반은 김정선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소고의 향연’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또 악사들과 함께 다양한 가락에 맞춰 절제된 아름다움을 뽐내며 당당히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성훈 공사 사장은 “한국무용반이 의왕시 국악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떨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무용반이 우리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의왕시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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