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설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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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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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설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말하는 소화기 70개·소화전 20개를 설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군포점)를 방문했다.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경기도 영 아이디어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로, 기존 설치된 소화기·소화전에 사용법과 부위별 명칭을 알기 쉽게 표기하고 센서를 부착, 움직이거나 문을 열면 사용법이 음성으로 자동 안내되는 시스템을 말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군포점) 관계자는 “다수인이 출입하는 장소인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일반 시민들이 쉽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의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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