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전, 워너원 강다니엘 이대휘 아닌 옹성우에 눈길 더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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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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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단체곡 '나야나'를 작곡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워너원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멤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라이언 전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연습생이나 가수도 있었는데 처음 봤던 애들 중에서는 강다니엘, 이대휘가 눈길을 끌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라이언 전은 "옆에 두고 어떤 앤지 보고 싶어서 일부러 녹음을 오래 한 연습생은 옹성우다. 옹성우는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도 그렇고 알고 부르는 것 같았다.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느낌이었다. 끼가 다재다능했다"고 칭찬했다. 

MC 전현무가 "워너원으로 뽑히지 않은 친구들 중 생각하는 멤버가 누구냐"고 묻자 라이언 전은 "뉴이스트 W(김종현, 강동호, 최민기)"라고 대답한 후 "그 친구들이 너무 잘 돼서 응원해주고 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는 너무 애처로워 보였다. 워너원에서 탈락된 이후에도 어떻게든 되겠구나 했는데 지금 너무 잘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라이언 전은 '나야나'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라이언 전은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초청을 받아서 작곡가 팀과 함께 여러 곡을 탄생시켰다. 그 후에 시즌2도 연락이 왔는데 너무 부답스러웠다. 수많은 작업 끝에 완전 옛날 곡을 찾았다. 그 결과 지금의 '나야 나'가 나왔다. 원제목은 '문라이트'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들어온 건 직장인 월급 정도"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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