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최우선 가치 삼은 농협중앙회…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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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7-1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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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등급→2등급 상승

  • 외부청렴도는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8일 권익위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년보다 0.77점 상승한 8.66점을 받아 공직유관단체 Ⅱ유형 38개 기관 중 4위를 차지했다.

종합청렴도 등급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외부청렴도 분야는 0.99점 상승한 9.18점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외부청렴도는 농협중앙회와 업무처리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평가한 청렴도다.

농협중앙회는 올해를 윤리경영 쇄신 원년으로 정하고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다.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 수립 △범농협 윤리경영의 날 지정‧운영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

김병원 회장은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청렴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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