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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사장,배현진 이상현 앵커 교체 언제? “내 마음대로 하는 거 아냐,절차있어”

이광효 기자입력 : 2017-12-08 00:00수정 : 2017-12-08 10:41

최승호 MBC 사장 선임으로 배현진 앵커 교체는 시간문제가 됐다.[사진:이상현ㆍ배현진 앵커(MBC 제공), 최승호 신임 MBC 사장(방송문화진흥회 제공=연합뉴스)]

최승호 MBC 해직PD가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계기로 현재 MBC 뉴스데스크 앵커(이상현, 배현진)가 언제 교체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승호 MBC 사장 선임으로 이상현ㆍ배현진 앵커 교체는 시간 문제가 된 상태다. 이명박정부 당시 공정방송을 위한 파업을 하다 부당해고 됐었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이하 MBC 노조)의 지지를 받는 최승호 해직PD가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배현진 앵커는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기간 내내 부당해고와 부당전보 등 극심한 탄압을 받았던 MBC 노조원들과 정반대의 길을 걸으며 최장수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서 승승장구했다.

더구나 배현진 앵커는 양윤경 기자와의 ‘양치대첩’,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피구대첩’ 등으로 MBC 노조원들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상태다.

최승호 MBC 사장도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인 올 8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MBC 아나운서들에 대한 공범자들의 탄압은 질기고 질겼다”며 “신동호라는 자는 아나운서 선배이면서 국장이 돼 후배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아나운서들이 쫓겨난 자리를 배현진 등 복귀한 아나운서들이 차지했다. 신동호는 최장수 아나운서 국장, 배현진은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 MBC는 문재인 후보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리포트를 여러 차례 했다. 배현진 앵커의 멘트를 보며 ‘진심을 실어 공격하는구나’ 생각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최승호 MBC 사장 선임으로 배현진 앵커 등이 즉시 교체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은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배현진 등 앵커 교체에 대해 “그것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절차가 있다”고 말했다.

배현진 등 앵커 교체는 최승호 MBC 사장 선임 후 바로 이뤄지지는 않고 내부 절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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