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 구간 철도 고속화 사업이 2월 12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로써 부산에서 고성, 제진에 이르는 동해선 전 구간의 고속화가 완성될 전망으로, 삼척시는 이번 성과를 동해선 종단철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예타 통과는 교통, 에너지,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일련의 국책사업과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삼척~영월 고속도로, 중입자 암치료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과 함께 지역 발전의 견고한 전기를 마련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삼척 철도 고속화는 기존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병목 구간 해소로 인해 지역 관광과 물류,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는 이번 예타 통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연이은 국책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구조를 구축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해선 전 구간이 첨단 고속철도로 연결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의 미래 성장과 균형 발전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층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기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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