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양평군 친환경 쌀 재배농가 판로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3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현재 관내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양평군의 물맑은 양평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양평군 친환경 쌀 재배농가의 판로를 열어 주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양평군이 감사의 표시로 시청을 찾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쌀 100포(10kg, 3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필운 시장은“지난해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쌀 지원을 확대해 양평군과 가평군의 친환경 쌀을 초·중·고에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품질 좋은 쌀 생산을 당부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수 감소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안양시의 양평 쌀 구매는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