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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 SBS '사랑의 온도' 종영소감···“배우 아닌 감독의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던 작품”

장윤정 기자입력 : 2017-11-22 08:39수정 : 2017-11-22 08:39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영상 캡처]

 
배우 송영규가 믿고 보는 연기로 얄미운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자신감 충만한 스타 PD 민이복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송영규가 까칠한 매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밉상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볼수록 밉지만 자꾸 보게 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그의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받은 것.
 
어제(21일) 방송에서 민이복은 지홍아(조보아 분)와 손을 잡고 새로 들어갔던 드라마가 대박이 나면서 무너졌던 스타 PD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잠시 위축돼있던 얄미움을 재충전하고 다시 기세등등해져 본래의 능청스럽고 뻔뻔한 민이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민이복은 첫 등장은 까칠하고 제 멋 대로였지만 자기중심적이었던 사고방식과 행동으로 인해 쓰라린 패배까지 맛보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이현수(서현진 분), 지홍아와 함께 일하면서 두 사람의 장, 단점을 보고 느끼고 자신의 잘못된 점도 뉘우치며 더욱 성숙해졌다.
 
송영규는 본연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실감을 가미시켜 얄미운 민이복 캐릭터를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인물로 만들어냈다. 이에 송영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이다.
 
이에 드라마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송영규는 “‘사랑의 온도’의 따뜻한 감성 덕분에 쌀쌀한 가을이 행복했다. 민이복으로 드라마 감독 역할도 해보니까 신선하고 재미있더라. 배우가 아닌 감독의 시각에서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던 작품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작품 만들어 온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고생많으셨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다.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애청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처럼 송영규는 ‘사랑의 온도’에서 밉상 연기의 달인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그의 탄탄한 내공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둔 송영규의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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