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러블리즈 타이틀곡 ‘종소리’ 팬들 귓가에 맴도는 곡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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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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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세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러블리즈가 겨울 감성을 담은 새 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로 돌아왔다. 다가온 겨울,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종소리'로 팬들과 대중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러블리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는 사랑에 빠진 러블리즈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았다. 순정만화 판타지를 콘셉트로 한 타이틀곡 '종소리'는 콤플렉스트로(Complextro) 사운드와 일렉트로 팝 장르가 만난 곡이다.

타이틀곡 '종소리'는 신선하고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팝(ELECTRO-POP)에 설렘 가득한 가사와 러블리즈만의 특색 있는 보컬과 감성이 더해져 음악 팬 모두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명이 '종소리'인데 귓가에 계속 맴도는 선물 같은 곡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데뷔 3주년을 맞이하고 발표한 앨범이기에 러블리즈에게도,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 이름)에게도 새로운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3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함께 있어준 러블리너스와 앨범을 신나게 즐기고 싶고, 경쾌하고 신나는 앨범이기에 3주년을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앨범이다"고 덧붙였다.

저 멀리 들리는 날 설레게 하는
그 떨림에 퍼지는 미소

마치 달콤한 사탕 같은 날 웃게 만드는 종소리가
자꾸 나를 계속 부르는듯해
그 떨림을 놓치기 싫은 걸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 난

조금 더 가까이 들려줘요 딩동댕
마음 속 깊이 숨겨진 보물상자
울리는 그 소리 끝에 있을 물음표
내게 내게 내게 줘요 줘요

내 귀에 종소리가 들리게 해줘
이런 설렘의 시작을 알고 싶은데
순간의 그 떨림을 믿어볼게
조금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조금 더 선명히 와줘

수많은 두근거림 중에 어떤 선택
하나 둘 셋 넷 좋은 게 너무 많은걸
좀 더 확실하게 빛날 너를 보여줘

조금 더 가까이 들려줘요 딩동댕
마음 속 깊이 숨겨진 보물상자
울리는 그 소리 끝에 있을 물음표
내게 내게 내게 줘요 줘요

내 귀에 종소리가 들리게 해줘
이런 설렘의 시작을 알고 싶은데
순간의 그 떨림을 믿어볼게
조금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조금 더 선명히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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