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러블리즈, "달라졌다"···윤상 팀 말고 '원택·탁 팀과 첫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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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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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세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러블리즈'가 윤상 작곡가 팀 원피스가 아닌 EDM프로듀서 원택(1Take)과 탁(TAK)과 첫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그간 러블리즈는 '윤상 걸그룹'이라고 불릴 정도로 윤상의 작곡가 팀 원피스와 작업물을 내온 것으로 유명했다. 

러블리즈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가수 윤상이 속한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곡으로 주로 활동했던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에서는 원택과 탁의 프로듀싱을 받았다.

베이비소울은 "새로운 팀과 작업을 하게 됐는데, 본래 러블리즈가 가지고 있는 색깔에 새로운 모습을 더했으니 기대해달라"며 "러블리즈의 세계관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떨리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정은 "기존 러블리즈 곡보다 템포도 빨라져서 보컬들이 고생했다"며 "윤상 선생님 곡과는 다르게 강한 템포의 곡이다. 지애와 지수의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키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은 "총 7개의 트랙으로 꾸며진 이 노래가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곡들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종소리'와 더불어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 전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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