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탁·재향군인회, 밴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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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7-1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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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빈 에이스탁 대표(오른쪽)과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밴 사업진출 협약을 맺었다. [사진=에이스탁 제공]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손잡고 부가가치통신망(밴, VAN)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서명식에는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와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나라사랑 VAN’사를 공동 설립한다. 이를 통해 재향군인회 산하 산업체 가맹점에 대한 합리적인 수수료 제공, 전국 3500여개의 재향군인회 각급회와 1000만 회원에 대한 고용창출과 복지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이번 재향군인회와의 사업협력으로 부가가치통신망인 밴사업에 진출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재향군인회 산하의 안정적인 가맹점확보와 일반가맹점 확대로 2000억 매출의 상위 밴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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