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미용계열, 도시철도 예술제서 봉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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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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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주대학교 제공]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미용계열 네일아트 전공동아리 다섯손가락 팀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2017 도시철도 예술제'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까지 도시철도 서면역, 센텀시티역, 연산역, 양산역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즐거운 체험행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그때 그시절 승차권 전시회 등이 함께 마련됐다. 동주대 네일아트 다섯손가락 전공 동아리 학생 8명은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면역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에게 네일 아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면역 현장에서는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연출하는 진풍경이 벌어 졌다.

김영탁 총장은 "강의실에서 배운 네일아트를 시민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다는 자부심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아리 지도에는 문명희 교수(미용계열)가 담당하고 있다.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이상민 학생(미용계열 2학년)은 "강의실에서 필기하며 배운 테크닉을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하면서 부족한 점들을 느끼게 됐으며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주대 미용계열은 전문대학특성화 육성사업과 사회수요맞춤형 지정학과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산업체 출신 교수진으로 실무중심의 전공교육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동주대 미용계열 졸업생 20여명이 전국 대학의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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