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인 지난달 10일부터 11월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주 15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485조4611억원에서 529조3601억원으로 9.04% 늘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527조228억원에서 1602조5941억원으로 4.95% 늘었다. 삼성그룹주의 증가율이 거의 2배에 달한다.
이들 그룹주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비중도 31.79%에서 33.03%로 증가했다. 삼성그룹주가 유가증권시장 시총의 3분의 1을 차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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