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업시간 1시간 연장한 '애프터뱅크'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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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7-10-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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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11월 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애프터뱅크를 문 연다.

애프터뱅크로 운영되는 영업점은 서울의 잠실중앙지점, 종로1가지점, 창동신유통지점, 양재하나로지점, 광주의 광주유통센터지점이다. 아파트 밀집지역과 유통센터 연계지역, 오피스 밀집지역의 고객니즈를 반영해 시범 적용했다.

농협은행은 어얼리뱅크 가락시장중앙출장소(오전 7시30분~오후 3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5개 지점을 애프터뱅크로 시범 운영 후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탄력점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카페인브랜치, 태블릿브랜치, 클라우드브랜치, 영업시간 탄력운영, 전자창구 도입 확대 등 다양한 방식의 점포운영을 통해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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