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찾아가는 진심토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6 15: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필운 안양시장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과 진심토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이필운 안양시장이 25일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23명과 함께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진심토크에 참여한 시민들은 덕천마을과 안양초등학교 주변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육교 설치 방안, 안양6동 교화놀이터 내 새마을 경로당 공간 개방, 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심 등굣길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시는 덕천마을과 안양초등학교 주변의 육교 설치는 교통영향평가를 반영해 검토한 사항으로 향후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활용 등 지역 여건 변화 시 육교 설치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양지초등학교 안심 등굣길에 대해서는 안양9동 새마을지구 도로개설 공사 후 병목안로 130번길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11월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 퇴색된 노면을 재도색하고 교통표지판을 보완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등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의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안양의 발전적인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