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마이카 대출' 신규금액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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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7-10-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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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자동차 대출 상품인 '신한 마이카(MyCar) 대출' 신규금액이 은행권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신한 마이카 대출은 자동차할부 금융시장에 있는 취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없앤 상품이다. 고객 니즈에 맞춘 신상품 출시와 모바일을 통한 접근성 강화로 올해 신규금액 1조원, 누적 신규금액 4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신차대출뿐 아니라 △신한 마이카 중고차 대출 △고금리 자동차할부금융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마이카 대환대출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마이택시 행복대출 △화물운전기사 대상의 화물자동차대출 △캠핑 카라반 대출 상품 △대형이륜자동차 대출 상품을 출시해 금융권 최초로 다양한 상품을 지원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자동차 금융을 제공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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