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해성옵틱스, 듀얼카메라 확대로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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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09-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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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는 국내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프리미엄 모델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서 해성옵틱스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국내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프리미엄 모델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함에 따라 실적 이 성장할 전망이다"며 "2분기부터 OIS를 탑재한 AF액츄에이터의 수율 안정과 렌즈모듈 베트남 이전으로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 됐다"고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카메라모듈 핵심 부품인 AF액츄에이터, 렌즈를 제조하고 주 고객사 중저가향 후면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장민준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80억원, 2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3661%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향 제품 공급으로 고객 다변화도 성공하고 있어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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