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국도14호선 확장···"정관주민들 출·퇴근길 교통체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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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기자
입력 2017-07-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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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절차 이행 중...올 10월께 착공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11일 기장군에  따르면 '부산장안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외도로 확장공사(국도14호선)'가 현재 LH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확장공사는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52-5번지 일원의 1차선 165m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해당 구간은 상습 교통체증 구간으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정관읍 주민들의 원성을 샀던 곳이다. 이에 기장군이 부산시 교통운영과에서 시행한 부산장안지구 택지개발사업(2단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수립에 의견사항을 제출, 해당 공사에 반영됐다.

현재 도로구역 결정(변경) 및 보상절차가 이행 중이며, 올 10월께 착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영향분석에서 우리 군 의견사항이 반영돼 해당구간 공사가 내년 4월께 완료될 예정"이라며 "정관에서 울산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14호선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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