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따복버스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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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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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군포) 박재천 기자 =따뜻한 복을 싣고 다니는 버스가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군포가 7일 초막골생태공원과 의왕역 사이를 왕복하는 따복버스(따뜻하고 복된 버스)의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기 때문.

노선번호 100번이 부여된 이 버스는 초막골공원, 대야미역, 송정 주택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 전철 1호선 의왕역 등에 정차한다.

신규 따복버스는 2대가 30분 간격으로 배차돼 운영되며, 노선을 한번 순회(총 17.2㎞)하는데 약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군포지역 따복버스는 첫차가 오전 6시에 출발(막차 오후 11시)하는데 버스운행 시작점은 유동인구를 감안, 종점인 의왕역으로 정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윤주 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총 671대(51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대야동과 부곡동은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기도의 지원과 군포여객의 동참으로 따복버스를 개통함으로써 많은 시민의 교통불편이 해소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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