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신혼여행 이후 '남몰래 입국' 논란에 "사전에 일정 전달 받지 못했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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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사원
입력 2017-07-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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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름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이 아내인 나혜미와 신혼 여행 이후 ‘남몰래 입국’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7일 에릭 측에 따르면 공항 촬영과 관련해 협찬사나 홍보사로부터 일정을 전달받지 못했으며, 사전에 약속된 게이트가 있다면 그 쪽으로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에릭, 나혜미 부부는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사전에 협의된 공항패션 일정을 무시하고 ‘남몰래 입국’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의 리더로 데뷔해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다음달에는 tvN ‘삼시세끼-어촌편4’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 중이며,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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