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 '광명동굴 주변 테마형 복합단지 조성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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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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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제공]


(광명)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동굴 주변 테마형 복합단지 조성을 두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공세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양 시장은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광명시 관광·투자 설명회’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KTX광명역세권과 광명동굴 등에 대한 그 동안의 개발추진과정과 운영현황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이는 수도권 최고 테마관광지로 떠오른 광명돌굴과 연계한 테마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쇼핑·물류단지와 광명동굴을 연계한 동굴 앞 55만7천535㎡에 테마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해 왔다.

개발방식은 공공 30%, 민간 70% 투자로 이뤄진 민간투자개발사업(민간SPC)으로 추진하되, 이르면 오는 9월 정식 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광명동굴 연계 테마형 복합관광단지와 인근의 첨단산업단지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하나의 벨트로 묶어 광명시를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도 마련중이다.
 
한편 양 시장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이 입점하면서 역세권이 1조원 쇼핑·물류특구가 됐고,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이 개발돼 광명시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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