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의 경우 지방재정법에 근거한 평가기준에 따라 부서별 자체평가를 하고 이를 심의위원회에 보고 후 내년도 예산편성시 반영되는 만큼, 부서별 자체평가가 객관적으로 타당하게 평가되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번에 실시한 심의 대상사업으로는 지난해 사업완료된 민간보조사업 중 군 자체사업 총 366개 사업 128억 8천 4백만원이다.
세부내역으로는 96개 민간경상보조사업, 25개 민간단체 법정운영비 보조사업, 90개 민간자본보조사업, 113개 민간행사보조사업, 30개 사회복지보조사업, 12개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 보조사업이다.
자체평가 결과 60점 미만 보조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시 미반영될 사업은 푸르뫼밴드 정기공연, 배추작목반 묘이식기 지원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꼭 필요한 지방보조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 편성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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