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박덕순 부시장 가뭄 현장 긴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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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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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이 26일 관내 가뭄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부내륙 지역인 광주시의 올해 5월까지 평균 강수량이 114.2mm로, 평년보다 적게 내리는 이상 기후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기상청의 6월 전망도 비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지역으로 현재 일부 식수 부족 및 급수차가 지원되는 퇴촌면 우산1리(매내미), 거먹골(영동리) 지역과 지속된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곤지암읍 삼합리 농가를 잇달아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 부시장은 “읍면동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한해대책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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