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아트북’ 2편 2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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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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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아트북 일반판 2편을 오는 26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아트북 2편은 2015년 12월부터 1년여간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500여 개 일러스트 중 210여 점을 엄선했다. 세븐나이츠 시즌2 이후 확장된 세계관과 각성∙신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 콘셉트 아트 등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세븐나이츠 3주년을 맞아 출간한 아트북 한정판을 개정했다.

지금까지 아트북 표지는 루디, 크리스, 레이첼 순으로 세븐나이츠 캐릭터가 차례로 등장했으며, 이번에는 아일린이 표지를 장식했다.

이 책은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이에게는 인기 캐릭터 코스튬(구사황 태오 '까마귀 집사장' 의상)을 무료로 증정한다.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2015년 출간한 첫 번째 한정판이 1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일반판까지 포함해 3만부 넘게 판매됐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아트북은 세븐나이츠의 뛰어난 아트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게임 히스토리, 창작과정 등을 담은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나 게임 아트에 관심 있는 이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5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강점인 모바일 RPG다. 이 게임에는 13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모험과 다양한 던전이 존재하고, 길드끼리 영지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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