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IBM, 4차 산업혁명 시대 핀테크 기업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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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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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IBM은 ‘핀테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ICT 기반기술 활용 역량 강화’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6년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9개의 민·관 핀테크 플랫폼 등 테스트환경 제공 및 핀테크 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인터넷진흥원은 한국IBM과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IoT 등 ICT 활용역량을 갖춘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분야 국내 유망 기획·개발자 발굴 및 양성, ICT 기반기술 활용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핀테크 산업 지식, 클라우드 기반 통합개발 플랫폼을 통한 AI 등 ICT 기반기술 활용 실습, 핀테크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 등이 포함된 ‘핀테크 그라운드업 프로그램(Fintech Ground-up Program)’이 7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주용완 인터넷진흥원 인터넷기반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ICT 기반기술 활용역량이 곧 핵심 경쟁력”이라며 “ICT 기반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 그라운드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및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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