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ML통산 124승’ 박찬호와 전속 모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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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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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딘 콘텐츠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4승을 기록한 박찬호와 손잡았다.

㈜뉴딘콘텐츠는 22일 “야구인이자 방송인인 박찬호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크존은 “한국 야구를 상징하는 전문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박찬호의 면모가 대표적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이미지와 잘 부합할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신규 모델 박찬호와 함께 올해 마켓쉐어(MS) 1위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박찬호의 특징을 살린 TV CF,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크린 야구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호는 금번 모델 계약에 앞서 지난해 스트라이크존과의 업무 협약 체결하며 스트라이크존과 첫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박찬호 장학회 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기부행사를 통해 스크린 야구를 통한 건강한 야구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한 바 있다.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는 박찬호는 출중한 실력으로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전무후무한 국내 야구 선수로 활약해 왔다.

124승이라는 기록으로 아시아 최다승 투수이기도 한 박찬호는 올해 초 JTBC에서 2017 WBC 경기 해설위원으로 변신하는 등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야구 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딘콘텐츠 김형준 마케팅팀 팀장은 “전설적인 야구인으로서 박찬호는 야구에 대한 전문성과 동시에, 최근 예능 활동으로 쌓은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라이크존 전속 모델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며, “향후 야구팬들은 물론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일반 소비자들까지 아우르는 모델로서 스트라이크존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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