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생한 환자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B씨(여, 56)로 야외활동으로는 주변 오름 산책과 자택에서 야자수 작업을 했다.
환자는 지난 12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로 개인의원 진료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종합병원에서 15일 혈액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최근 서귀포시 거주자 SFTS 환자가 발생해 9일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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