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파운드 약세·무역 호조에 영국·독일 사상 최고치…전체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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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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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에서는 영국과 독일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6% 오른 7,435.39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7% 상승한 12,770.41로 장을 마감하며 영국 증시와 함께 이전의 최고치 기록을 깼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5,405.42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도 0.39% 상승한 3,637.5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영국 증시는 파운드화의 약세와 일부 제약주의 강세가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런던 증시에서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암치료약이 임상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과 함께 4.92%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선 독일의 지난 3월 무역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면서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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