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7 구석구석 마중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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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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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13일 쌍개울 문화광장 특별무대에서 <2017 구석구석 마중콘서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양천 명소화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공연이 본격 시작된다.

안양실내악단의 국악실내악 연주, 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아리아, 최재훈 테너색소폰 연주자의 흥겨운 연주 등이 이어지며 보컬듀엣 <여행스케치> 가 ‘별이 진다네’ 등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민의 휴식처이자 힐링공간인 안양천 쌍개울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주말 저녁을 가족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안양천의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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