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킨스, LED 캠핑랜턴 ‘2018 스타알파’ 출시 “성능, 기술, 디자인 3박자 갖춰”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국내에 캠핑 문화가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으면서 캠핑족을 중심으로 이른바 ‘신박한’ 캠핑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성능은 물론, 디자인 요소까지 고루 갖춰 오감만족 캠핑을 완성할 수 있는 멀티캠핑용품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아웃도어기기 전문 기업 허킨스는 캠핑족을 겨냥한 고성능 LED 캠핑랜턴 ‘2018 스타알파’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인기를 끌었던 ‘2016 스타라이트알파’를 업그레이드한  ‘2018 스타알파’는 기존 제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성능과 디자인,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삼성전자의 S6등급 LED칩과 LG화학의 배터리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휴대용 랜턴에서는 보기 드문 2000lm의 밝기를 적용해 보다 강력하고 우수한 조도를 자랑한다. 쇼크리지스트리 메커니즘 설계를 채택해 밀리터리용 수준의 내구성을 갖춰 외부 충격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최대 연속 사용 시간을 좌우하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제품을 16,750mAh, 10,050mAh, 5200mAh의 3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보조배터리 기능을 탑재해 휴대폰 또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기존의 레드, 블루 컬러에 모던함이 돋보이는 블랙과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골드, 그린 컬러를 추가한 것. 여기에 전구색과 주백색, 주광색의 3가지 조명으로 LED색상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허킨스 소병효 마케팅본부장은 “2018년형 스타알파는 최고 사양의 LED라이팅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수개월간 연구를 거듭한 제품”이라며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비롯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 스타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