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NGO 20곳에 무료 지원

입력 : 2017-05-08 10:34

구글코리아 (사진=한준호 기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구글코리아가 국내 비영리단체(NGO)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글코리아는 8일 국내 NGO 중 20곳을 선정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개발 도구, 빅 데이터,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킹 제품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로, 실제 구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프라 및 플랫폼 기술을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무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NGO에게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는 '스파크 패키지'로 1년 동안 모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파이어베이스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2만 달러(약 2200만원)의 크레딧과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1대 1 기술 세션, 연중 무휴 24시간 유선 지원 서비스, G Suite 1년 무료 사용, 코드랩 등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패키지 지원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페이지(https://goo.gl/0G5HZG)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은 △비영리단체 등록번호를 구비한 NGO로서 등록일 후 6개월이 경과한 단체 일 것 △개발자 인력을 단체 구성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단체 일 것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필요성과 능력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인정되는 NGO일 것 등이다. 

최종 선정 비영리단체는 구글 캠퍼스 서울 및 구글코리아 비영리단체 지원팀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6월 중부터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장혜덕 구글코리아 클라우드 총괄은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퀄리티의 인프라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접속 트래픽이 갑작스럽게 많아져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지메일, 화상회의, 캘린더, 문서도구 등의 G Suite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구성원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 등 플랫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발자 인력을 갖춘 NGO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권은진 구글닷오알지 한국 담당은 “이 패키지를 활용해 업무 협업은 물론 구글의 혁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큰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코리아는 그동안 구글임팩트 챌린지(2016), 구글비영리단체프로그램(2015), 구글기빙 등을 통해 NGO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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