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터널서 승용차 화재…120여명 긴급대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4 1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24일 오후 5시 20분경 부산 수영구 번영로 시내 방향 광안터널을 달리던 박모(45)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터널 내에 있던 차량 30여대가 정체됐고, 차량에 탄 120여명이 터널 밖으로 급히 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이 난 아반떼 차량은 전소됐다.

대피했던 인원들은 불이 꺼지고 연기 배출이 끝난 뒤 터널로 다시 돌아가 차량에 탄 뒤 터널을 빠져나갔다.

사고 1시간 10분 만인 오후 6시 30분경 터널 내 차량의 정상 소통이 재개됐다.

경찰은 아반떼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