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S8’ 21일 공식 출시... 체인지업 프로그램으로 1년 뒤 50%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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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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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1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1일부터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8은 64GB (오키드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3종)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3만50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S8플러스는 64GB(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128GB(미드나잇 블랙)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99만원, 115만5000원이다.

KT는 갤럭시S8 구매 고객이 1년 후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선보였다.

갤럭시S8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갤럭시S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24개월 단말 할부와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3300원이다. 이용료는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갤럭시S8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20만원이 넘는다면 ‘KT-K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이 넘는다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과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한 KT는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LTE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출시 및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 이용 시 단말보험, 멤버십 VIP승급,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87.8 요금제 이용 시 76.8 요금제 혜택에 추가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을 매월 2장씩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 매월 5장씩 제공해 연간 최대 60일의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데이터로밍 혜택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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