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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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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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올 상반기 모바일 FPS 중 최고 기대작인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신청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지난 5일부터 탄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사전 예약 첫날에만 30만명이 몰렸고, 이후 지속적으로 신청자가 늘어나 현재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수치는 모바일 FPS 대작으로서 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를 확인시켜줬다는 분석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탄의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지난 4일 종료된 CBT 결과와 함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약 1주일간 진행된 지난 CBT에서 탄은 호쾌한 타격감과 모바일 FPS에서 그간 느껴볼 수 없었던 몰입감 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탄’은 모바일 FPS 게임으로 앞서 언급한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을 비롯해 스릴과 긴장감 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의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의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담아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모바일 FPS 최대 기대작인 ‘탄’은 지난 CBT를 통해 여느 FPS와는 확실히 차별되는 게임성을 갖췄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남아 있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어, 다양한 예약 보상과 혜택을 누리며 FPS의 짜릿한 손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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