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년간 최대 72만원 통신요금 할인되는 ‘KT-K뱅크 체크카드’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03 0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T는 케이뱅크와 제휴해 매달 최대 3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K bank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케이뱅크와 제휴해 매달 최대 3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K뱅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K뱅크 체크카드’는 KT와 케이뱅크가 제휴해 전월 실적 사용 구간에 따라 24개월간 매월 통신비가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되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충족 시 매달 8000원, 70만원 충족 시 매달 1만6000원, 120만원 충족 시 매달 3만원씩 통신비가 할인된다.

휴대폰은 물론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KT 모든 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30% 혜택, GS25와 GS수퍼마켓 현장할인 및 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생활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KT-K뱅크 체크카드’는 모바일 ‘케이뱅크 앱’에서 비대면인증 절차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약 1만개 GS 편의점 ATM/CD기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 무료 혜택도 주어져 언제 어디서나 은행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손잡고 가계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T-K뱅크 체크카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통신-금융 융합상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