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회원권 골프단 창단·민춘호 대표 “잠재력과 성품 갖춘 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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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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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대표 이사(골프단 단장), 서하경, 고나현, 차민정, 지주현, 유수연, 김지수, 박신영, 민춘호 동아회원권 대표이사. 사진=동아회원권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회원권 1위 기업 동아회원권이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7 동아회원권 골프단 창단식’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동아회원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동아회원권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승를 기록한 지주현과 고나현, 김지수, 박신영, 서하경, 유수연, 차민정과의 후원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동아회원권의 관계자들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후원선수들을 축하했다.

동아회원권 민춘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과 올바른 골프문화를 위해 선수 후원에 적극 지원 하고 있다”며 “일부 스타선수에 집중된 후원을 지양하고, 잠재력이 뛰어나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골프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품을 갖춘 선수들을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회원권 소속프로인 서하경은 “많은 관심과 배려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자신감을 심어준 동아회원 임직원께 너무 감사하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 동아회원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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