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2017계족산 맨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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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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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에코힐링 축제

[2017 계족산 맨발축제 포스터]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회장 조웅래)가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17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계족산 맨발축제는 5월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 한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맨발로 걷거나 달리기 좋은 ‘계족산 황톳길’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 계족산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12년째 황톳길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축제준비를 위해 겨우내 유실되었던 황톳길 14.5km 전 구간 복구 작업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대대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사람(맨발)과 자연(숲속 황톳길), 맨발문화체험(공연, 문화 이벤트)이 어우러진 축제다.

축제기간 이틀 동안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맨발걷기와 숲속문화체험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5월 14일에는 붉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대표 축제프로그램인 맨발마라톤이 진행된다.

‘계족산 맨발마라톤대회’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참가접수가 진행 중이다.

계족산 황톳길을 한 바퀴 돌아오는 13km코스(참가비 1만5000원)로 구성돼 있으며 맨발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메달, 완주증, 기념품이 지급된다.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많은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도록 10대(1999년 이후 출생자)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외국인도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13km 맨발마라톤 외 맨발걷기 참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언제든지 맨발로 축제를 즐기면 된다.

◆ 민간기업의 지속적인 상생노력과 자치단체의 적극적 행정지원 뒷받침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언제든지 맨발걷기를 하며 에코힐링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맥키스컴퍼니에서 지속적으로 황톳길을 관리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토,일)마다 오후 3시에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공연이 상설로 열리는 등 세계유일의 맨발문화공간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민간기업인 맥키스컴퍼니에서 10년 이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전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더해져 ‘계족산 황톳길’이 전국적인 맨발걷기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이 365일 언제든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에코힐링 명소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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