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전함제국:강철의함대'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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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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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펍은 함대 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에서 시즌3 ‘제국의 귀환’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함제국은 3월 중 챔피언스리그, 전함 등 신규 콘텐츠와 각종 시스템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업데이트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고급 스파이령, 기술설계도 등 약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펼친다.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기존 ‘전서버 군단전’이 사라지고 ‘챔피언스 리그’가 새롭게 등장한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을 치르는 ‘챔피언스 리그’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5명이상 군단이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도중 얻은 별 개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예선 순위 32위 군단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챔피언스 리그’ 종료 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 및 군단 보상, 응원 보상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며 ‘전서버 군단전’에 비해 보다 세밀한 작전 수립 및 실행이 가능해 전략적인 재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규 함선으로 중국 해군 첫번째 구축함인 ‘안샨급’과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완성된 자이언트급 개조형 ‘센터우르급’을 추가한다. 또한 소련 해군 상장으로 제 1차 세계대전 중 발트해함대 수뢰본대총함장을 맡았던 ‘콜차크’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사령관을 역임한 ‘황관’이 함장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9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전투 콘텐츠와 다이아를 소비해 5성 혹은 원하는 설계도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도 업데이트 된다. 게임 내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 출전 전함에 추가 속성을 부여해주는 지원 전함 시스템 등도 추가된다.

전함제국은 1, 2차 세계대전 속 실존 전함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낸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국내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최고의 밀리터리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및 업데이트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함제국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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