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여민동락실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1 2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은  1일부터 면장실 명칭을 없애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여민동락실로 변경 운영한다.

여민동락은 맹자 양혜왕하편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민동락실은 기존의 권위적인 면장실의 이미지를 탈피해 주민이 스스럼없이 방문해서 주민불편사항, 고충민원 상담, 현안사항 집중 토론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화현면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및 화현형 복지확립 등 화현면의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의 답을 찾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화현발전의 성장동력의 분야를 농업, 관광, SOC, 마을공동체, 기업, 복지, 안전으로 정하고 종합발전계획을 착수하기 위해 화현발전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 화현발전협의회는 지역내 현직단체장을 제외한 유능한 인재와 외부의 연고가 있는 전문가를 영입해서 구성되며, 민관공동협의회장체제로 출범하는 민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협의의결기구로서 자체운영규정을 제정해서 지속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화현면은  면정 운영계획에 의해 여민동락실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화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